갑자기 친구가 구치소에 들어가게 되어 걱정 많으시죠? 영치금을 보내주려고 가상계좌번호를 찾는데, 아무리 온라인 민원 서비스 앱을 봐도 안 나와서 답답하셨을 거예요.
구치소에 전화해서 물어봐도 바로 알려주지 않는답니다.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정해진 절차가 있거든요. 친구의 가상계좌번호를 확인하고 영치금을 보내려면 '지인등록'을 먼저 하셔야 해요. 어떻게 지인등록을 하고 가상계좌번호를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네, 구치소에 계신 친구에게 영치금을 보내주려고 가상계좌번호를 찾으시는군요. 그런데 전화로 "친구 가상계좌번호 좀 알려주세요"라고 하시면 바로 알려줄 수가 없답니다. 왜냐하면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함부로 알려드릴 수 없도록 되어 있거든요.
법무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 앱에 로그인하셨더라도, 그건 여러분이 '지인등록'을 하셨다는 뜻은 아니에요. 가상계좌번호를 받으려면 '지인등록' 절차를 꼭 거쳐야 하고, 그래야 친구의 보관금 잔액 확인이나 접견 예약 같은 다른 민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친구 가상계좌번호, 이렇게 확인해야 해요! ('지인등록'이 핵심!)
수용자의 가상계좌번호는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아무에게나 알려주지 않아요. 여러분이 '지인등록'을 하고 신분 확인까지 되어야만 공개된답니다. 그러니 가장 먼저 '지인등록'을 하러 가셔야 해요!
지인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 어디로 가야 하나요?: 가까운 교정기관(교도소나 구치소)의 민원실로 직접 방문하시면 돼요.
- 언제 갈 수 있나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가능해요. 주말이나 공휴일은 안 된답니다.
- 뭘 가져가야 하나요?: 사진이 있는 실물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 등)을 꼭 챙겨가셔야 해요. (복지카드, 학생증, 청소년증은 안 되고, 신분증을 촬영한 사진이나 캡처본도 안 돼요!)
지인등록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직접 방문해서 지인등록을 하시면, 가상계좌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구의 보관금 잔액 확인, 접견 예약, 전자 서신 전달 같은 다양한 민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돼요. 그러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꼭 방문해서 지인등록을 하시는 게 좋답니다!
친구를 위해 영치금을 보내주고 싶으신 마음은 이해하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절차이니 꼭 지켜주셔야 해요. 가까운 교정기관 민원실에 직접 방문하셔서 지인등록부터 해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