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구치소에 있는 지인에게 편지 보내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교정시설에 수용된 가족이나 지인에게 편지를 보내서 안부를 전하고 싶으신데,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셨죠? "그냥 우체통에 넣으면 되나?", "혹시 다른 방법도 있나?" 하고 궁금하셨을 텐데요. 편지를 보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답니다. 제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교정시설 수용자에게 편지 보내는 방법

수용자에게 편지를 보내는 방법은 일반 우편을 이용하는 것과 인터넷 우편을 이용하는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편한 방법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1. 일반 우편으로 보내기

  • 규격 봉투 사용: 일반 편지를 보내는 것처럼 규격 봉투를 사용하시면 돼요.
  • 주소 기재 방법: 봉투에는 편지를 보낼 해당 교정기관의 주소를 정확히 적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받는 사람의 이름 아래에 '수용번호'와 '수용자 성명'을 꼭 함께 기재해야 해요. 예를 들어, '○○교도소 (주소) 수용번호: 1234번, 홍길동' 이런 식으로 적으면 된답니다.
  • 발송 방법: 일반 우체국이나 우체통을 통해 발송하시면 됩니다.

2. 인터넷 우편으로 보내기 (e-그린우편)

  • 인터넷우체국 접속: 인터넷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웹사이트에 접속하세요.
  • e-그린우편 이용: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e-그린우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편지 내용을 작성하면, 우체국에서 편지를 출력해서 봉투에 넣어 수용자에게 대신 발송해 준답니다. 직접 손으로 쓰기 어렵거나 빠르게 보내고 싶을 때 편리한 방법이에요.

어떤 방법으로든 정성껏 쓴 편지는 수용자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거예요. 편지를 보내시기 전에 해당 교정기관의 정확한 주소와 수용자의 수용번호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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