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에 수용된 분들도 종교생활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셨군요. "갇혀 있으면 종교 활동도 못 하는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하셨을 텐데요. 걱정 마세요! 교정시설에서는 수용자들이 심성을 순화하고 건강하게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종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제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교정시설 내 종교생활 지원 안내
교정본부에서는 수용자들이 종교생활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다양한 종교 행사 참여
- 종교 집회: 각 종교별로 주 1회 종교 집회가 열리고 있어요. 희망하는 수용자는 누구나 자신의 신앙에 따라 자유롭게 종교 집회에 참석할 수 있답니다.
- 종교인 초빙: 종교단체나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종교인들을 교정시설로 초빙해서 종교 집회, 종교 의식, 교리 교육, 상담 등 다양한 종교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 종교 의식 참여: 일정 기간 동안 꾸준히 교리 교육을 받은 수용자들은 기독교의 세례, 천주교의 영세, 불교의 수계 등 해당 종교의 중요한 의식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상담 기회: 필요한 경우에는 외부 종교인과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수용 생활의 고충이나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고 해소할 수도 있어요.
2. 종교 용품 소지 및 종교 거실 생활
- 종교 서적 및 성물 소지: 신앙생활에 필요한 종교 서적(성경, 불경 등)이나 성물(묵주, 염주 등)은 다른 수용자들의 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인적으로 소지하거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지정 종교 거실: 원하는 수용자 중 수용 생활이나 신앙생활 태도 등을 고려하여, 지정된 종교 거실에서 같은 종교를 가진 수용자들과 함께 생활할 수도 있어요. 이는 더욱 깊이 있는 신앙생활과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교정시설에서는 수용자들이 종교의 자유를 누리고, 신앙심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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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