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영치금을 온라인으로 보내는 새로운 시스템, 바로 '보관금 온라인 뱅킹'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예전에는 법무부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는데, 이제는 여러분이 쓰는 인터넷 뱅킹, 폰뱅킹, 심지어 ATM으로도 보낼 수 있게 바뀌었어요.
어떻게 더 좋아졌는지, 이용은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가끔 이체가 안 될 때 왜 그런지까지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혹시 교정시설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영치금을 보내는 게 좀 불편하셨나요? 이제 그럴 걱정 없어요! 법무부에서 '보관금 온라인 뱅킹 시스템'을 새로 만들어서 훨씬 편하게 돈을 보낼 수 있게 됐거든요.
예전엔 법무부 홈페이지에서만 보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여러분이 평소에 쓰는 은행 앱이나 인터넷 뱅킹으로도 다 보낼 수 있게 됐답니다. 뭐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용하는지 지금부터 제가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보관금 온라인 뱅킹 시스템, 뭐가 좋아졌나요?
이 새로운 시스템 덕분에 훨씬 더 편리하고 빠르게 영치금을 보낼 수 있게 됐어요.
1. 완전 편해졌어요! 아무 데서나 보낼 수 있어요!
- 수용자 개인에게 부여된 가상계좌로 이제 여러분 컴퓨터, 휴대폰, 심지어 ATM 기계까지 이용해서 어디서든 편하게 돈을 보낼 수 있어요.
- 영치금은 수용자 한 명당 400만원까지 보관되는데, 한 번에 보내는 금액 제한은 따로 없어요!
2. 돈 보냈는지 바로 확인하고, 수용자에게도 금방 전달돼요!
- 인터넷 뱅킹으로 돈을 보내면 입금 결과를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 돈이 수용자 계좌로 실시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수용자에게도 보냈다는 사실이 금방 전달된답니다.
3. 수수료도 훨씬 적게 들어요!
- 기존에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보내거나 우편환으로 보내던 것보다 돈 드는 게 훨씬 적어요. 이득이죠?
보관금 온라인 뱅킹, 어떻게 이용하면 되나요?
이용하는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1. 수용자 가상계좌 번호를 먼저 알아야 해요.
- 교정기관에 미리 등록된 민원인이라면 교정 대표전화(1363)나 민원실에 전화해서 가상계좌 번호를 물어보면 돼요.
- 수용자 본인을 통해서도 그 가상계좌 번호를 알 수 있으니, 접견하거나 편지할 때 물어볼 수도 있겠죠?
2. 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 뱅킹을 이용하고 싶다면?
- 여러분이 쓰는 은행 앱이나 인터넷 뱅킹에서 공인인증서만 있다면 언제든지 돈을 보낼 수 있어요.
- 공인인증서가 없다면 미리 신청해서 받아두세요.
3. ATM 기계를 이용하고 싶다면?
- 은행에 있는 ATM 기계에서도 가상계좌로 계좌이체하거나 무통장 입금을 할 수 있어요.
- 중요: 무통장 입금할 때는 돈을 보내는 사람 이름(송금인 성명)을 꼭 적어야 해요!
어라? 이체가 안 되네요? 왜 그럴까요?
가끔 영치금을 보내려는데 잘 안 될 때가 있어요. 이런 경우 때문일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 잔액이 300만원을 넘었을 때: 현재 수용자의 영치금 잔액에 여러분이 보내려는 금액을 더해서 총액이 300만원을 넘으면 전산상으로 이체가 안 돼요. 보내기 전에 영치금 잔액을 먼저 확인해 보는 게 좋아요.
- 시스템 정비 시간일 때: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매일 결산 작업을 하느라 온라인 뱅킹이 잠시 안 될 수 있어요. 이때는 오후 6시 이후에 다시 시도해 보면 된답니다.
참고로,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예전에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영치금 넣던 서비스는 이제 중단됐어요. 하지만 수용자 영치금이 얼마 남아있는지 잔액 조회 서비스는 계속 이용할 수 있으니 필요하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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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